[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학과장 이슬기)는 7월25일과 8월22일 기아자동차 부산본부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기본소생술 교육 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응급구조과 박유진 교수를 비롯해 재학생으로 구성된 ‘심쿵’ 동아리 학생들이 실습 보조 강사로 참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심정지/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처치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과 가까이 접하는 만큼, 기본소생술 역량을 갖추는 것이 지역사회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기본소생술(BLS)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원칙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박유진 교수는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신고/도움 요청,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응급구조과 재학생들이 보조 강사로 참여해 조별 밀착 지도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2025년 변경된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성인/영아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 등을 마네킹을 활용해 반복 실습하며 실제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능력을 익혔다.
박유진 교수는 “심정지나 기도폐쇄 상황에서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판단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이웃을 만나는 자원봉사자들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이 기본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자신감과 실천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는 실무 중심 전문 응급의료 교육을 바탕으로 심쿵 동아리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 운영하며, 지역사회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와 전문 응급구조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