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의과학대 스마트뷰티케어과는 7월1일부터 15일까지 3일간(21시간) 협약기업 재직자와 헤어뷰티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손상없는 환원 열펌 시스템’ 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헤어디자이너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열펌을 주제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시술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짜였다.
강사로는 열펌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지니아카데미 지니 원장이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교육은 곱슬 형태 분석과 펌의 원리, 환원 개념을 다루는 ‘Wave Design’, ‘모발 진단 매뉴얼’ 등을 토대로 모델 작업과 팀별 시그니처 디자인 완성까지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모발 진단부터 환원 원리, 시술 전 과정에 적용할 기준과 공식을 익혀 까다로운 모발에 대한 현장 대응력과 고객 클레임 예방 역량을 키웠다. 아울러 시술 동선을 최적화하고 모발 손상을 줄이면서 윤기 있는 결과를 구현하는 열펌 기술을 배워 고객 만족도와 매장 경쟁력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동의과학대가 추진하는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동의과학대는 ANCHOR 사업을 통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 중이며, 스마트뷰티케어과는 협약기업 재직자와 헤어뷰티과 졸업생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재직자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6년째를 맞은 이번 교육 역시 협약기업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헤어뷰티과 김태영 학과장은 “단순히 취업을 위한 협약 관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협약업체와의 동반 상생, 졸업생의 성장이 곧 학과와 후배들의 성장 동력이라는 믿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헤어뷰티과는 매년 협약기업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현장 실무와 기술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테크니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