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모두싸인 

AI 계약 플랫폼 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부산대학교 개발 동아리 ‘앱티브(APPTIVE)’와 정보컴퓨터공학부 동아리 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학생 해커톤 ‘AI Builder Sprint 2026’을 후원했다.

‘AI Builder Sprint 2026’은 부산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168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코드 기반 개발 해커톤으로, 모두싸인 외에도 업스테이지와 부산대 앵커사업단, AI융합교육원이 함께 후원했다. 참가팀은 지난달 27일 오리엔테이션과 아이디어톤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의 사전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 7일 총 10개 팀이 본선 발표와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근로계약 정보를 비교하고 조건 변경 시 확인 문장을 자동 작성해주는 서비스 ‘말대꾸’를 개발한 ‘추추트레인’ 팀이 수상했다.

지역 IT 인재 양성과 사회공헌 차원에서 후원사로 참여한 모두싸인은 이번 해커톤에 ‘특별상’을 신설했다. 참가팀에게 계약서 작성, 전자서명, 계약 업무 자동화 등 모두싸인의 AI 계약관리(CLM) 서비스와 연계한 과제를 부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을 선정했다.

특별상 심사에는 모두싸인 김수현 개발 리더가 참여해 실무 관점의 평가를 진행했다. 소상공인의 광고대행 계약을 돕는 서비스 ‘단디계약’을 개발한 ‘AIdios!’ 팀이 수상했다. 단디계약은 AI로 계약서 조항을 소상공인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주고, 조건 조정 요청서 작성부터 전자서명, 계약 이후 리포트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한 서비스다.

특별상 수상팀에는 모두싸인 인턴십 전형 특별 우대 기회가 주어지며, 재학 여부와 학교 현장실습·학점인정 제도를 고려해 근로계약 또는 현장실습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두싸인 강준영 피플앤컬쳐 그룹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AI 기술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보는 경험을 쌓고, 우수한 인재가 실무 현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