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학생처는 학생들이 대학생활 속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앵커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비교과 교육 △진로설계 △취창업지원 등 학생 중심 교육혁신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김성훈 학생부처장을 만나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왼쪽부터 앵커서포터즈 백재호, 김성훈 학생부처장, 이효주, 채명진

Q1. 학생처에서 바라보는 ‘앵커사업’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지식도 중요하지만, 사회에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고 문제를 해결해 본 경험이 큰 경쟁력이 된다. 앵커사업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고, 학생처는 학생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게 도와준다.

학생 한 사람의 성장은 단일 부서의 노력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학생처와 앵커사업단이 협력할 때 구체적인 진로 설계와 다양한 경험이 가능해진다.

Q2. 학생처에서는 앵커사업단에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나?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도 참여하기 어려우면 의미가 없다. 학생처는 학생들이 비교과 프로그램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진로상담 △취업지원 △심리상담 △학생생활 지원까지 연계해 대학생활 전반을 돕고 있다.

무엇보다 경험이 진로와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장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가 나를 끝까지 함께 지원해준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Q3. 국립부경대 학생들이 앵커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요즘 기업에서는 학점만 좋은 학생보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학생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프로젝트를 수행해 보고, 기업이나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보고, 새로운 사람들과 협업해 보는 경험은 졸업 후 취업은 물론 앞으로 어떤 일을 하더라도 큰 자산이 된다.

앵커사업에는 이러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처음에는 조금 낯설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 번 참여해 본 학생들은 ‘왜 더 일찍 참여하지 않았을까’라고 이야기한다.

대학생활은 생각보다 짧다. 앵커사업에 관심을 기울이는 건 그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다.

Q4. 학생처와 앵커사업단 사이 협력이 강화되며 학생들에게 어떤 변화가 나타나고 있나?

예전에는 학생들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하나하나 직접 찾아야 했다. 지금은 전공교육부터 비교과 프로그램, 취업지원이 연결되며 자기 목표에 맞는 성장 경로를 보다 쉽게 설계할 수 있게 됐다.

학생 입장에선 프로그램을 찾아다녀야 되는 부담이 줄었고, 학교는 학생들의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Q5.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과 앞으로의 계획을 말해달라.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다양한 경험을 해 본 학생들이 결국 더 크게 성장한다.

학생처와 앵커사업단은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이효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서포터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