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자격 70건, 국가면허 142건을 취득

경남정보대학교가 2025년도 ‘부산형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통해 부산 특화 산업을 견인할 실무형 지역 인재 양성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둬 화제에 올랐다.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시의 전략 산업인 △바이오헬스 △라이프스타일 △융합부품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체와 긴밀히 연계한 ‘지역정주형 전문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계과를 포함한 총 13개 학과에서 97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가동했으며, 총 2,807명의 학생이 참여해 현장 맞춤형 역량을 집중적으로 쌓았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국가자격 및 면허 취득 분야다. 대학 측은 전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자격 70건, 국가면허 142건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작업치료과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합격률 100%를 기록하며 보건의료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공학 계열에서도 전기수소자동차과(자동차정비산업기사 6명)와 기계과(설비보전산업기사 14명) 등에서 산업기사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며 실무 경쟁력을 증명했다.
학생들의 실전 역량은 국내외 권위 있는 경진대회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취업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총 208건의 수상 실적을 올렸으며, K뷰티피부네일학과는 ‘시데스코(CIDESCO) 미용기능경진대회’에서 국제 CIDESCO 스위스 본부 회장상을 포함해 67건의 상을 휩쓸었다.

또한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제8회 전국 한우 요리 경진대회’ 대상과 ‘2025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환경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학술제 및 작품전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225건의 작품 제작과 50건의 수상을 기록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인정받았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RISE사업단장(산학부총장)은 “학생들의 전공 역량 높임과 동시에 부산 지역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주력했다”며 “2026년 RISE에서 ANCHOR(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로의 전환에 발맞춰, 전국 단위 인재 육성 체계로 교육 모델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등 202건의 민간자격 취득을 지원하며, 졸업 후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준비된 인재’를 양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